충북소주, 세계가 반했다

中국제주류박람회서 `시원한 청풍`ㆍ`휘`등 호평

 `2007 중국국제주류박람회`에 출품된 충북소주 제품이 세계 주류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.

 (주)충북소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 북경전시관에서 열린 `2007 중국국제주류박람회`에 `시원한 청풍`, 천연 100년근 산삼양주 `제휘`, `후휘`, `100휘` 등을 출품했다.

 박람외에는 중국 고위관리와 충북소주 장덕수 대표이사 등 전 세계 15개국 153개 주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류가 출품됐다.

 이 박람회에는 대한주류공업협회가 주관한 `대한민국주류전시관`을 비롯해 `충북소주` 전시관 등이 운영돼 참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. 충북 소주관을 찾은 오스트리아 주류협회장은 `휘`를 직접 시음하고 위스키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명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`휘`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.
 

 장덕수 충북소주 대표는 `산삼양주 `휘`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반응이 주문 상담으로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`며 `충북소주의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록 품질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`고 밝혔다.

<충청투데이> 2007년 12월 3일 월요일
/김재광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