㈜충북소주는 지난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진천군 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.
이번 협약으로 충북소주는 올 1월부터 12월까지 진천군 관내에서 판매되는 ‘시원소주(업소용)’ 1병당 5원을 적립해 진천군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.
2018년에는 총 196만1400원을 적립‧기탁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1904만9400원을 지역 장학사업을 위해 출연하고 있다.
황요나 대표는 “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㈜충북소주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송기섭 진천군수는 “기업 운영수익의 일부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해주신 충북소주에 감사드린다”며 “장학기금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”고 말했다. 진천 엄재천 기자

출처 : 동양일보 '이땅의 푸른 깃발'(http://www.dynews.co.kr)
동양일보 엄재천 기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