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소주 `輝(휘)` 세계적 품질 인정

-영국 IWSC(국제주류품평회)서 `청풍`, `하루&` 등과 은상 수상

(주)충북소주(대표이사 장덕수)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08 IWSC국제주류품평회

(International Wine& Spirit Competition)에서 천연배양산삼양주 `100휘`와

`시원한청풍` 소주, `하루&` 등이 각각 은상을, `后(후)휘` 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.

모두 60개국 6,000여 제품이 참가한 2008 IWSC국제주류품평회에서 충북소주 `휘`는 부드러운 맛과 산삼의 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.

이번 품평회에서는 45명의 전문가가 65개 주류부문을 심사하는등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심사 및 주질분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5위까지 시상했다.

장덕수 대표이사는 `세계적인 IWSC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은 충북소주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에 대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것` 이라고 말했다.

충북소주 `휘`는 디자인부문에서도 2006년 12월 벤쳐기업디자인대회 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해 10월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GD(Good Design)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.

영국에서 시작된 IWSC는 196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데다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(Mond-Selection), SWSC(San Frans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)와 함께 세계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.

모두 5개부문(와인,위스키,브랜디,증류주,기타)에 걸쳐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등 권위있는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다.

/충청타임즈 남경훈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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